2006. 4. 4. 22:30

[Sophie Kinsella] Shopaholic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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쇼퍼홀릭
(전 4권 8개 단행본 시리즈)
- 소피 킨셀라 지음

1권 I, II : 레베카 쇼핑의 유혹에 빠지다 (노은정 옮김)
2권 I, II : 레베카 맨해튼을 접수하다 (노은정 옮김)
3권 I, II : 레베카 결혼 반지를 끼다 (노은정 옮김)
4권 I, II : 레베카 언니와 쇼핑을 꿈꾸다 (장원희 옮김)

책 소개


소피 킨셀라는 천재다!
이렇게 섬세하고 세밀하게 쇼핑하는 사람들의 심리를 묘사한 글은 처음이다.
읽으면서 몇번이나 찔리고 웃기던지...
완전 내 얘기, 내 주변얘기 같은 심리들과 행동들의 묘사.
소설임에도 불구하고 그럴듯한 처세술론이나 경제학개론 보다도 훨씬 경제 개념을 일깨워주는 책.

런던의 경제 전문 잡지사에 출신의 이십 대 초반의 여기자 레베카. 그녀의 유일한 관심사는 쇼핑. 옷이며 화장품, 액세서리 등을 쇼핑하며 행복해 하고, 막상 사고 나서는 어디에 처박혀 있는지 정말 내게 필요한지 생각조차 않고 그저 쇼핑 하는 그 순간에만 삶의 즐거움을 느끼는 베키는 결국 늘어나는 카드 빚에 쫓겨 신용불량자가 될 처지에 놓인다.
생활비를 절약하려고 25펜스로 카레를 만들 생각에 재료를 사러 나갔다가 이것저것 250파운드나 되는 조리기구를 닥치는대로 질러버리고 집에서 음식을 만들어보지만 엉망이고, 부업으로 시작한 액자 만들기는 룸메이트 수지에게 오히려 더 적격. 옷가게에 취직도 해보지만 내가 갖고 싶은 진을 다른 사람에게 빼앗길 수 없어서 몰래 숨겼다가 들켜서 쫓겨나게 되고, 날아드는 청구서는 어디론가 치워버리면 기억 저편으로 사라져버리는... 카드 빚을 지고도 쇼핑을 멈출 수 없는, 초 낙천주의자 쇼핑중독증 레베카의 이야기.


1주일도 채 안되어서 8권이나 되는 책을 다 읽어버렸다.
한 번 손에 잡으면 전혀 놓아지지가 않음.

지름신의 압박이 느껴진다면..
꼭 한 번 읽어보시라~
완전 대박 강추!!!

4권만 번역가가 다르다.
어쩐지 4권에서 읽혀지는 속도가 살짜꿍 느려지더라니.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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