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008. 5. 19. 00:13

아스피린 두 알 주세요.

적잖이 피곤했나보다.

어제밤은 집에 돌아오자마자 세수만 하고 잠자리에 들었음에도
계속 침대에서 밍기적거리다 자리에서 일어난 시각이 10시..
아래 층으로 내려와 다시 소파에 누우니
삼식이는 옆 품에 자리 잡고 까망이는 내 어깨위에 올라타 그렇게 좋아하는 자세로 하루가 간다.
멍하니 지나간 시간들.
대략 정신을 차리고 본 시각이 밤 10시
꼬박 12시간을 그렇게 보냈구나.
할 일이 산처럼 쌓여 있는데.....


궁금했던 전자양 공연.
민트페스타 라인업 발표된 후로 계속 궁금했는데..
멍하니 놓쳐버렸네.


왠일인지 밤이 되니 두 녀석들이 투닥거리고 있다.
떼어내려 까망이 녀석을 안으니
이제 녀석도 내가 아프단 걸 아는 지 깊게 할퀴거나 물진 않지만..
간만에 오른 손등이 많이 긁혔다.
좀 진정을 해야 발톱 깎아주기 시도를 해볼텐데...
아까 소파 타 오를때 발톱 꽂히는 소리가 들리던데 말이다.


내일 출근 준비를 위해 샤워를 하고 머리를 감고..
적막한 공기, 무거운 어둠.
다시 잠자리에 들어야 겠다...

'오늘의기록:Diary' 카테고리의 다른 글

단추이야기  (6) 2008.07.08
내 홈피..  (1) 2008.06.27
힘드니?  (0) 2008.06.25
아스피린 두 알 주세요.  (1) 2008.05.19
끝내지 못한 기획서 파일은...  (1) 2008.05.12
내가 당신과 싸우자고 했습니까?  (2) 2008.05.07
글좀 쓰시지?  (0) 2008.01.29
감기...  (4) 2007.12.03
Trackback 0 Comment 1
  1. BlogIcon M.Y.Jeon 2008.05.19 11:49 신고 address edit & del reply

    날씨가 갠거 같은데. 바람도 불고. 뭐 이래.
    많이 피곤해요? 토닥토닥. 힘내요- 글고..밥먹으러 가요..어서..배고프다..^ ^