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003.03.23 23:38

춘천에 갔다 왔다...





대학교 시절 우리 여섯 여인네 멤버들 중 한명인 훈경이가 3주전에 이쁜 아가를 순산했다.

오늘 훈경이와 이쁜 아가를 보러 춘천에 갔다왔다.

찬재오빠와 훈경이를 닮아서
아기도 날씬하니 이쁘더군..


지난 가을 훈경이 결혼식 이후로 첨 보는 거라
오랫만에 만난 친구의 얼굴이 무엇보다도 제일 반가웠다.

뭐가 바쁘다고 맨날 잊고 사는건지 원...


함께 간 현주와 함께
오랫만에 학교 캠퍼스도 걸어보았다.

인문대의 자판기는 여전히 값도 싸고 양도 많고 맛도 있었다.

오늘은 차안에서의 긴 시간을 위해 씨디 플레이어와 책도 한권 챙겨가느라
디지털 카메라를 가져가지 못했다.

대신에 폴라로이드 카메라를 가져가서
오랫만에 학교의 모습도 한컷 찍어보았다.

졸업하고 벌써 4년이 지났건만
각 동아리의 신입부원 모집 포스터도
학교 앞에 자주가던 분식집도
모든 게 여전히 그대로인게 참으로 신기했다.


오랫만에 먹은 닭갈비도 맛있었고..
모처럼 여유있는 주말을 보낸 거 같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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